시멘트 공장 자연훼손

제목 : 아파트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면 놀랍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23121201424

요약 : 대한민국 대부분의 석회석 광산은 시멘트를 만들기 위해 봉우리를 잘라내는 형태로 산봉우리부터 아래로 채굴해 내려온다. 석회석 광산은 바람이 불면 먼지 폭풍이 주변 마을로 퍼져 나가기도 한다. 또, 광산 발파로 인한 굉음으로 집이 흔들리고 먼지가 사방에 날린다. 최근 영월에서는 쌍용양회가 1962년부터 채굴한 후 방치해두었던 폐광산에 전국에서 모아 온 산업폐기물 매립장까지 추진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ᄊᆞᆼ용리에서 시작해 그곳의 석회석을 파내 시멘트를 만들며 쌍용그룹으로까지 성장했었는데, 그 동안 쌍용리는 시멘트공장에서 날아오는 분진과 악취로 사람이 살기 힘든 마을로 전락했다. 시멘트공장과 아파트가 지어진 도시들은 화려하게 성장했으나 시멘트공장이 있는 마을은 분진과 악취에 시달리며 진폐증에 걸리게 되는 등 퇴락한 마을이 되어갔다. 10개도 되지 않는 시멘트 공장들이 수많은 공장들을 제치고 전국 굴뚝자동측정기가 부착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총 대기오염 중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멘트가 석회석을 깎아 만든다는 사실도 몰랐을뿐더러, 석회석을 우리나라의 산들을 깎아가며 채굴하는 사실 역시 몰랐었다. 시멘트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땅을 파고 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조금 놀라웠다. 또한 석회석 채굴이 우리나라의 환경을 저만치나 망가뜨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 이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바랄 뿐이다.

한줄요약 : 시멘트 공장으로 인한 심각한 자연훼손 및 지역주민들의 피해

얼지 않는 물

제목 : -70도 얼지않는 물 만들어 ‘무거운 물→가벼운 물’ 찰나 포착

출처 : 중앙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22162014025

영하 70℃에서 얼지 않은 물이 가벼운 물(위)과 무거운 물(아래)로 분리된 모습을 나타낸 그림. [자료 포스텍]

요약 : 학계에서는 물이 ‘무거운 물’과 ‘가벼운 물’로 나뉜다고 보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이 그동안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가벼운 물과 무거운 물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포스텍 화학과 김경환 교수팀과 스웨덴 스톡홀름대 앤더스 닐슨 교수팀이 영하 70도에서도 얼지 않은 무거운 물을 만들어 가벼운 물로 바뀌는 과정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물의 성질에 대한 다양한 가설 중 ‘액체-액체 임계점 가설’은 극도로 냉각된 조건 아래에서는 물이 무거운 물과 가벼운 물로 나뉘어지며 두 물 사이에서 상태가 변화한다는 가설이다. 연구팀은 영하 160도에서 대기압의 3000배 정도의 압력을 가하며 밀도가 높은 얼음을 만든 후 강력한 레이저를 쏘아 순간적으로 가열해 영하 70도의 무거운 물을 만들어냈다. 그 찰나의 순간에 존재한 물을 관측하기 위해 펨토초 단위로 X선을 쏘아 압력이 내려가면서 무거운 물이 가벼운 물로 바뀌는 과정을 관측했다.

기사를 읽는 도중에도 솔직히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찰나의 순간이라도 영하 70°C에서 물이 얼지 않고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게만 느껴졌다. 또, 이를 포착하기 위해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X선을 쏘았다는 것 역시 놀랍게 느껴졌다. 방사선을 그렇게 짧은 단위로 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한줄요약 : 포스텍, 스톡홀름대 공동연구팀이 영하 70도에서도 얼지 않는 물을 만들어 관측하는 데 성공하였다.

헤딩 치매 유발

제목 : ‘헤딩이 치매 유발’ 연구결과 또 나와..“유소년 헤딩 금지해야”

출처 : 연합뉴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18163822178?x_trkm=t

헤딩하는 축구 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요약 :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호프대학 연구팀의 최신연구 결과 축구선수가 치매에 걸릴 위험성과 헤딩 간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됐다. 축구선수가 치매 등 뇌 손상에 따른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3.5배 더 높다는 작년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아마추어 선수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해 단단한 공과 덜 단단한 공에 헤딩한 선수의 0%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공을 머리로 쳐낸 선수들에게서는 뇌진탕 징후가 감지되었으며 언어·공간 작업기억도 최대 20% 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헤딩이라는 기술이 뇌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사실을 수치화한다든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것이 당연하다. 나 역시 전문가가 아니기에 머리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쯤은 예상할 수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미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알고보니 더욱 축구선수나 복싱선수 등 운동선수들에 대한 걱정이 커졌꼬, 나 역시 머리를 어딘가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줄요약 : 리버풀호프대학 연구팀이 축구선수의 헤딩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자 규명

제목 : 분당서울대병원 박영호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자 규명

출처 : 서울신문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18170609295?x_trkm=t

요약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알아냈다. 해당 병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퇴행성 뇌 질한으로 치매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인 유전자를 파악하고자 대규모 전장유전체연관분석 결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22개의 유전자를 찾아냈고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을 알아보고 그 차이가 알츠하이머병에 관여하는지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야기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하고 치료제 개발에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탓에 국내 환자에 바로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얼마나 좋을지 예상도 되지 않는다. 특히 치매가 걸리신 어르신분들을 뵐 때마다 나조차도 마음이 아픈데, 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어림조차 가지 못했는데, 이와 관련된 치료제가 나온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이다. 의학의 발전이 많은이들의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 관련도 없는 내가 다 기쁘다.

한줄요약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위대한 수학자의 수학의 즐거움

다양한 수학자들의 다양한 업적

 이 책은 여러 명의 수학자들을 소개하면서 각 수학자들의 업적, 이론, 정리 등을 소개한 책이다.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파피루스, 탈레스, 아르키메데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베이컨,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갈릴레오 갈릴레이, 페르마, 뉴턴, 아인슈타인, 앨런 튜링 등 유명한 수학자들 뿐만 아니라, 수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으면 모르고 있었을 법한 수학자들도 많이 등장한다. 수학의 원리를 설명해줘 수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처럼 느껴졌다.

 나는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수학자들 중 로베르발과 호이겐스, 그리고 요한 베르누이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올해 초, 나는 우연히 사이클로이드 곡선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그 곡선이 나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었다. 원 위의 한 점이 일직선 위를 굴러갈 때 그리는 곡선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인데, 이 곡선은 최단강하곡선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 어떠한 다른 곡선들이나 직선들 위에서 구슬을 굴릴 때보다도 사이클로이드 곡선 위에서 구슬을 굴릴 때 가장 먼저 지표면에 도착한다는 것을 뜻한다. 게다가 사이클로이드는 ‘사이클로이드의 등시성’이라는 성질을 갖는데, 이는 곡선의 위치와 구슬의 질량, 크기에 관계없이 항상 지표면에 동시에 도착한다는 성질이다. 이런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관련된 실험을 한 수학자로 로베르발과 호이겐스, 그리고 요한 베르누이가 소개되었다.

 우선 로베르발은, 카발리에리의 원리를 원형 아치의 밑면적을 구하는데 활용했다. 즉,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수직선 사이의 면적을 구한 것이다. 그는 이 곡선과 수직선 사이의 면적이 원의 정확히 3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리고 호이겐스는 최초로 추시계를 만든 사람으로, 추의 진동주기를 통해 ‘축이 수직이고 결절점이 바닥인 사이클로이드의 경우, 사이클로이드 위의 어떤 점을 지나 추의 위치가 가장 낮아지는 결절점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다시 말해, 그는 사이클로이드의 등시성을 발견한 사람이다. 또, 요한 베르누이는 ‘수학자들에게 풀기를 청하는 새로운 문제’를 냈는데, 이 문제가 사이클로이드와 관련된 문제이다.

수직면에 점 A, B가 주어진 경우, 점 M이 중력에만 의존해 가장 짧은 시간에 점 A에서 B까지 내려가도록 AMB의 경로를 정하라.

시각적 유추를 통해 베르누이는 구하려는 곡선 위의 각 점에서 접선과 수직축으로 이뤄진 각도의 사인값은 떨어진 거리의 제곱근에 비례하리라 유추했다. 여기서 미분 방정식이 나왔다고 한다. 사실 아직 미분과 적분에 대해 배우질 않아 위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아무튼 베르누이는 구하려는 곡선이 사이클로이드임을 보였는데, 이는 사이클로이드 곡선이 최단강하곡선임을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통해 평소 관심 있던 것에 대해 더 자세히, 또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 학년이 올라가 미분과 적분에 대해 배운 다음, 요한 베르누이를 소개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관련된 지식을 보다 더 잘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통해 다양한 수학자들의 업적을 알 수 있어 재밌었다. 잘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전혀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지만, 수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나서 읽으면 더 잘 이해될 것 같아 그때 다시 읽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