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기생벌, 고질라벌

제목 : [핵잼 사이언스] 세계 최초 잠수 가능한 신종 벌, 일본서 발견

출처 : 서울신문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06131601776

고질라벌의 표본(사진=호세 페르난데스토리아나 박사 제공)

요약 : 일본에서 서식하며 물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신종 기생벌이 발견되었다. 물속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의 모습이 고질라와 비슷하다며 고질라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과학전문 라이브사이언스 보도에 의하면, 고질라벌은 벌목 고치벌과의 하위아과인 밤나방살이고치벌아과에 속하는 기생벌이며 수생식물 밑에 숨어사는 유충을 찾기 위해 몇 초 동안 완전히 잠수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고질라벌은 직접 잠수해 유충을 끌어내거나 수생식물 위를 걸으며 촉각을 사용해 유충을 발견하면 수면 위로 재빨리 끌어내 산란관을 찔러넣어 그 속에 알을 낳는다. 이렇게 낳은 알들은 부화해 유충의 몸속에서 기생하며 살을 파먹고 성장한다. 연구진은 현재까지 수생 환경에 적응한 벌은 2종이 기록되어 있으나, 고질라벌처럼 물속에 완벽히 잠수할 수 있는 종은 없었다.

기생벌이 물속에 잠수까지 가능하다니 무섭게 느껴졌다. 여느 기생벌이나 다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 유충의 몸속에서 기생하며 살을 파먹고 성장한다니, 혐오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날개가 달린 곤충이 물속에 들어가는 모습은 솔직히 상상해 본 적 없었기에 굉장히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역시 혐오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한줄요약 : 물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고질라벌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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