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꽃향기 훈련

제목 : [사이언스카페] 꽃향기 훈련 받은 꿀벌, 해바라기만 찾아요

출처 : 조선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918080040657

벌집에서 설탕물과 인공 해바라기 향기를 함께 주면 나중에 해바리기를 찾는 꿀벌들이 크게 늘었다. 꿀벌이 해바라기 향기를 학습한 것이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요약 : 꽃 향기로 꿀벌을 훈련 시켜 농작물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대의 연구진은 꿀벌이 특정 작물의 꽃가루받이를 더 많이 하도록 훈련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연구에서 꿀벌들이 벌집 안에서 먹이를 나누면서 그 냄새를 기억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이 해바라기 향기를 꿀벌에게 먹이와 함께 주었더니 꿀벌들은 1시간 안에 동료에게 해바라기 밭을 가리키는 춤을 추기 시작했고, 몇 시간이 지나자 꿀벌의 8자 춤 가운데 84%가 해바라기 밭을 가리켰다. 연구진은 벌집 입구에 유색 분말을 뿌려 벌집을 드나드는 꿀벌을 색으로 표시했더니, 해바라기 향기를 학습한 꿀벌들은 해바라기를 더 자주 찾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많은 농작물이 꽃가루받이를 곤충에 의존하는데, 이와 같은 꿀벌 훈련을 통해 꽃가루받이 효율과 생산량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꿀벌에게 꽃향기를 학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다. 다양한 식물의 꽃 향기를 인공 합성해 생산량을 늘린다면 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된다.

한줄요약 : 꽃 향기 훈련을 통해 다양한 농작물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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