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아이스팩

제목 : 택배 상자 속 ‘종이 아이스팩’.. 과연 친환경일까?

출처 : SBS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522210904511

요약 : 냉장 보관 식품 주문 때 함께 배송돼 오는 아이스팩.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종이 재질이 많이 사용된다. 쓰레기를 처리할 때도 ‘종이’로 분류해 버리면 재활용된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물에 불리자 비닐처럼 보이는 재질의 코팅재가 떨어져 나온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성분인데 종이가 물에 녹아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는 ‘종이 아이스팩’ 세 종류의 성분을 분석했더니 모두 폴리에틸렌 비중이 절반을 넣는다. 문제는 폴리에틸렌의 비중이 이렇게 높으면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온라인 유통업체도, 종이 아이스팩을 직접 생산한 업체도 현장에서 재활용이 안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종이 분리 배출 기준을 따랐을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보면 단면 코팅된 종이는 ‘종이’로 분류해 처리하면 된다고 돼 있을 뿐 폴리에틸렌 등 성분 비중 제한은 규정돼 있지 않다. 환경부는 문제를 시인하고, 이른 시일 내 전문가위원회를 열어 단면 코팅된 종이를 성분 비중에 따라 ‘종이’ 또는 ‘생활 쓰레기’로 세분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는 ‘종이 아이스팩’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왜냐하면 학교 보건실에서도, 집에서 얼려쓰는 것도 종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기사의 제목을 봤을 때는 정말 놀랐다. 그런데 그마저도 친환경이 아니라고 하니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한줄요약 : ‘종이 아이스팩’의 코팅재인 ‘폴리에틸렌’의 비중이 높아 재활용이 어려워 사실상 친환경 아이스팩이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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